*내돈내산* 웨딩투어 보고서 만들어주는, 완벽한 플래너 추천

결혼 준비하던 제 주위 친구들은 99퍼센트 베리굿 웨딩을 이용했어요.

저는 결혼을 급하게 준비하기 시작한터라(본식 6개월 전부터 시작) 많이 알아볼 시간도 없었고,

꼭 동행으로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베리굿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결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는 동행은 비쌀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워크인으로 진행하리라 생각했었어요.

근데 유튜브나 여러 가지 자료를 참조해 보니, 웨딩회사들이 도매로 한 계약에 들어가는 거라

워크인이 더 비싸다는 의견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다 경험하고 결혼식을 치뤄보니, 워크인 혜택을 주는 곳도 있었어요!

그래서 플래너가 있더라도 업체를 정했다면, 가격 비교해 보실 필요가 있어요!

저는 딱 스드메만 하고 나머지는 다 제가 직접 진행했어요)

 

결혼이라는 중대사에 아는 거 없는 우리 커플이 빠른 시간 안에 준비하려면 동행이 필수겠다 생각 들어

베리굿 실장님을 추천받아 계약했어요. 바로 김진 실장님입니다! ​

 

플래너도 참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거 같은 게, 저희가 상담받는 시간 동안 다른 상담자들 보니,

저희보다 훨씬 짧게 상담하고 가는 커플, 플래너의 표정이 너무 안 좋은 커플 등...ㅠㅠ

저희 실장님이 좋은 분이구나 운이 좋다 싶었습니다. ​

 

매사에 친절하시고, 바로바로 답장 주시고, 최대한 의견 반영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시고요!

드레스 투어 때 실장님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데요.

유튜브에서 열심히 배웠던 것처럼, 드레스 투어 때, 신랑에게 그림을 잘 그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용 출력물도 구해서 챙겨갔는데, 플래너님이 그림 안 그리셔도 되고,

신랑분은 신부님 반응이랑 드레스 느낌만 적으시라고 하더라고요!

 

보니까 제가 입고 나오는 드레스를 바로바로 인스타에서 찾아서 캡처해 주셨어요;

디테일이고 뭐고 메모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당일에 드레스숍 세 군데서 입었던 드레스 사진이랑 느낌이랑 특색이랑 추천 정도를 다 써서...

보고서로 만들어서 보내주셨더라고요...

듣도 보도 못한 능력의 플래너를 만났구나... 운이 너무 좋구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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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까지도 메이크업 샵에 데리러 오셔서, 따로 결혼식장까지 이동해주시고,

결혼식장에서도 얼굴만 비추고 가시는 분들 많다던데. ㅜㅜ

계속 사진 찍어주시고요 정말 결혼식을 끝까지 함께해주셨어요...!!

오죽하면 드레스숍 이모님이, 플래너님 너무 좋으시다고, 저런 플래너 없다고,

엄청나게 칭찬해 주시더라고요!

 

주위에서 결혼식 진행하면, 사실 플래너와 티격태격 한 번씩 하거나, 서운한 게 있거나,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다시 결혼을 준비한다고 해도 김진실장님과 준비할 거예요!

그만큼 강강강강!! 추입니다! 베리굿 웨딩의 김진 실장님 다시 한번 추천해 드립니다!